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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Shoes.

나이키 에어 테라 휴마라.



2000년대 초 맥스, 퓨리같은 신발들이 마음을 설레게 하던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 인기를 끌었던 신발중에 하나가 나이키에서 나온 테라휴마라입니다.

저 말고도 휴마라를 신어보셨던 휴마라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있으실겁니다.

 어찌보면 투박하기 짝이없고 등산화 스럽기만한 녀석이 왜 이렇게 이뻐보이던지...

보아휴마라 등 여러가지 녀석들이 존재했지만 사실 저의 로망은 올흰으로 된 이녀석!!


전체적으로 모노톤 칼라로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휴마라의 경우

차분한 색이 많이 출시되는데 전체적으로 톤다운 경우되더라도

스우쉬는 강렬한 색으로 포인트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올검을

제외한 모노톤으로 구성된 휴마라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끈부분, 뒤축 그리고 앞 코 부분에 스카치가 사용 된 것이  보입니다.

저는 신발을 막 신는편인데 스카치가 섞여있으면 관리하기가 어려워

스카치가 들어간 신발을 선호하지않지만 뭐 딱시 싫지는 않습니다.


신발 바닥부분의 모습입니다. 최근에 나이키에서 출시되는 루나폼이라던지

이런 바닥소재들이 좋기는한데 밑창이 지우개같이 빨리 닳아버리는 단점이ㅠ

그에비하여 휴마라의 바닥은 내구성은 확실히 좋아보이며 요즘같이 눈이 쌓여

있는 길이나 미끄러운 길에서도 문제가 없을 것 같으며 동네 뒷산에 갈 때

신을만한 가벼운 트레킹화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은 모습을 가지고있네요.

!!하지만 등산하실때에는 확실히 등산화로 나온 신발을 신고 가시는게 좋아요!!

끈묶는 부분의 디테일 컷입니다. 박음질이야 요즘 나이키 퀄리티에비하면

이정도면 아주 양반중에 양반이네요. 끈을보시면 단색끈이 아닌 가운데가

살짝 분홍빛이 도는 끈으로 되어있습니다. 뭐 자세히 보지않는이상 보이지

않으니까 그렇게 신경쓸 부분은 아니구요. 디테일컷에서 지켜봐야할 것은

아마 신발소재와 많은 전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확한 명칭을 모르지만

메쉬느낌이 나는 소재가 인상적이네요. 메쉬지만 약하지 않을 것만 같은

그런느낌 거기에 통풍성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만 이러한 것은 신어보고

추가로 내용을 다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나이키 테라휴마라를 살펴보았습니다. 아직 신어보지는 않았고 외형에 관한리뷰라

착용감은 넣지를 않았습니다만 착용감은 이미 알려진대로 편하다고하니 앞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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