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영통구] 경기대학교 사과나무

휴학생신분으로 학교에 일이있어서 잠깐 들렸다.

단지 몇달이지났을 뿐인데, 학교 곧곧이 많이 변해있었다.

새건물에 새로운식당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방문해보았다.

내가 먹은것은 코스로 15000원부터 시작하며 가격에따라 메인이 달라진다고한다.

일부러 치킨데리야끼가 맛있다는 말을 듣고 젤 저렴한 것으로 시켰다.

일단 스프가 먼저나오고, 해물샐러드, 파스타, 치킨데리야끼, 커피가 차례대로나왔다.

파스타는 메뉴판에없었지만, 혹시나해서 오일파스타를 부탁드렸는데 선뜻 해주셨다.



학교안에 이런 식당이 있다는 것에 일단놀라웠고, 맛에서도 기대이상이라 너무 만족스러웠다.

수원안에 이가격으로 이렇게 먹을 수 있는 곳을 한번도 보지못했다.

학교학생이 아니더라도, 시간을내어 일부러 방문해도 전혀 아깝지않은곳이다.



이밖에도 단품으로 파스타와 스테이크 돈까스 와 샌드위치 음료등이 준비되어있으며

가격도 단품의경우 5000~1만원내외 코스나 스테이크같은경우에는 이것보다

조금 비싼편인데, 다른 레스토랑과 비교해보아도 저렴한편이다.

광교산이나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 방문할 일이 있으면 꼭 방문해보시길 바란다.


위치는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안 도서관옆에 새로지어진 교수연구동 맨 윗층에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