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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s World./Today.

스펙에 관한 나의 생각...


나 취업하려고 스펙쌓고있어!

너는 스펙쌓아둔거있냐?

봉사활동, 국토대장정, 해외봉사활동, 각종 공모전 및 학생 참여 프로그램...

내 나이 또래아이들은 요즘 스펙쌓는거에 혈안이되어있고,

스펙쌓는것에 두려움과 걱정으로 가득하다.

왜 이렇게 스펙을 쌓으려고하는가에 대해 물어보면 취직을 위해서란다...

취직 = 스펙? 이게 공식이 되어버린건가...

마음에서 우러나지않는 취직을위한 하나의 관문이라니...

많이경험하고 마음으로 느끼고 행동으로 나타나는것이아니라

남들이하니까... 이게 없으면 안되니까... 그래서 스펙을 쌓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소위 스펙이라고 불리우는 여러가지것들이 나쁜것은아니다.

이것들을하면서 젊은이들은 많이 느낄수도 있을 것이고,

여러가지고 많이 성장 할 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젊은사람들이 쌓으려고하는 스펙을보면 한계가 있어보인다.

남들이봤을때 시시해보이거나 초라하거나 없어보이는 것은 하지않으려고한다.

그리고 남들한테 있어보이거나 자랑할 수 있는 뭔가 표가 나는 것만을 원한다.

그게 정말 자신이 원하는 것일까...

내앞에서 그런 자랑을 한다하더라도 나는 그 사람이 그렇게 부럽거나하지않는다.

면접관이나 회사관련자들도 이렇게 비슷하게 느끼지않을까?

누구나 할 수 있는 또 누구나하는 스펙따위는 그렇게 끌리지않는다...

작더라도 자신만의 컨텐츠가있고 다른사람에게 또는 기업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열심히하면서도 결과적으로도 좋은사람이 사회에서는 필요하지않을까...

세상이 원하는 사람이되고싶다.

그런데 내가 생각할 때는 세상이 원하는 사람 = 스펙많이 쌓은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컨텐츠를 가지고 그 분야에서 뛰어다닐 수 있는 사람인 것 같다.

남들과는 다르다.

남들이 틀린 것도 내가 틀린 것도 아니다.

다른사람이 그 방식대로 산다고한다면, 난 내 방식대로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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