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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s World./Today.

일광소독 어제 인터넷을하다가 청바지에 곰팡이가 폈다는글을보고선 설마 그런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오늘보니 내 청바지에 곰팡이가... 요번여름에는 청바지를입지않았을뿐더러 집이 습해서그런지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겼다. 곰파이를 제거한담에 일광소독을 위해 돗자리와 신문지 그리고 청바지 몇 벌을 가지고 집앞에 나갔다. 맨날 한다고하다가 일이 닥치고 나서야했다... 이제 앞 뒤로 소독한담에 드라이 맡기고 물세탁하고해야겠다. 더보기
20100818 알람을맞춰놓고도 일어나지못하고 몇번이나 잠들었다 겨우 일어난다. 자연스럽게 노트북을켜고 인터넷창을열고선 자연스럽게 키보드를 치고있다. 그러고는 시계를보면 어느새 정오가넘어있다. 너무 익숙해져버린 이 생활... 그리고 2년에 가까운시간들 모든시간을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요즘들어 많이 그립다. 꿈에도나온다. 그 꿈이 좋은꿈인지 악몽인지 잘 구별이 되지않는다. 그곳에서의 삶이 그립다는 생각이 문득들면서도, 그걸 버리고왔을때 초심은 어땠지? 기억이 나지않는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때의 경험은 머리속을 스쳐간다. 진짜 바라던것이 뭐냐고 물어보면 자신있게 말할 수 있으면서도, 그걸위해서 뭘했는가? 물어본다면 난 한없이 작아진다. 시도도조차하지않았었나 겁쟁이였나... 그래 겁쟁이였던 것 같다... 남들과는 다른.. 더보기
예상시간표. 결국이렇게 신청하기는했는데... 회화랑 오픽이랑 토스랑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겄당 ㅋ 더보기
시간표... 시간표를 대충 짰다. 1교시... 아침형 인강이되야 하는걸까... 더보기
떠러지다. 뉴발란스 대학생마케터즈에 합격하지못했다. 공지를 본 순간부터 내 머리속에는 온통 뉴발란스 뉴발란스 뉴발란스... 밥먹을때도 티비볼때도 컴터할때도 운동할때도... 당연히 서류통과는되고 면접에서 떠러질까봐 면접관련 준비도하고 면접때신으려고 신발도샀고, 개시하지도않았었다. 근데... 떨어졌다. 불합격이라는건 아예 생각지도못했는데, 세상은 호락호락하지않았고, 모든지 마음먹은대로 할 수는 있었지만, 그게 모두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그동안 뉴발란스때문에 그래도 마케팅이나 여러가지 공부도됐고, 이 경험도 나중을위한 소중한시간이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지원자중에 합격자중에 단순히 스펙쌓기로 자기소개서쓰고 그런사람도있었을텐데, 그런사람한테는 단순한 스펙한줄이 될지몰라도 나한테는 정말 살면서 .. 더보기
고집과 아집. 더보기
오늘은 육회비빔밥의 날. 오늘 어쩌다보니 점심이랑 저녁을 나가서 먹게되었다. 점시을 어디가서 멀을까하다가 집근처에있는 4000원짜리 육회비빔밥을 먹으러갔다... 가끔 들리는데 육회비빔밥을 4000원에 먹을 수 있다니... 여기에 된장찌개도 작아마하게 하나 딸려 나온다. 하지만 엄청나게 맛있거나 그러진않고 먹을만하다^^ 김밥천국가도 비슷한 돈주고 먹어야되는데, 이정도면 훌륭한 것 같다. 식당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다음에 지나가다가 알아봐야겠다. 어쩌다 보니 저녁도 외식을 하게되었다. 집근처 융건릉 음식점몰려있는곳에 새로 오픈한 곳인데, 가겍이름은 가물가물하다 ;;; 무슨 권씨네 산채나물부페 였던 것 같은데... 보리밥부페형식인데 보리밥이랑 여러가지 반찬 그리고 육회를 달라고하면 육회를 얹어주기도하고 계란후라이해달라고하면 즉석에서.. 더보기
하드보드지 스튜디오. 갑자기 인터넷을 하다가 생각이 떠올랐다. 하드보드지가지고 스튜디오를 만들자! 말이 스튜디오지 그냥 하드보드지 2장 가지고 찍어봤다. 허접하고 문제도 많지만 전문가가 아닌나한테는 유용하게 쓰일 듯 싶다. 더보기